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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4회 한국유체기계학회 가스터빈산업 혁신성장 포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5
첨부파일0
조회수
666
내용


<사진설명>

한국유체기계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이 8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호텔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유체기계학회 서울대 황원태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영석 박사, 한국항공대학교 곽재수 교수, 두산중공업 김재갑 상무, 연세대학교 주원구 교수, 한국서부발전 최혁준 실장, 서울대학교 송성진 교수, 한전 전력연구원 김두수 박사, 서울대학교 도형록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유체기계학회가 주관하는 ‘제4회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이 9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호텔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유체기계학회 서울대학교 송성진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김유일 부장, 전력연구소 장성호 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종섭 소장, 두산중공업 이상언 상무, 연세대학교 조형희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춘택 박사, 국민대학교 안준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지솔근 교수


제 3, 4회 한국유체기계학회 가스터빈산업 혁신성장 포럼

[포럼 3 : 에너지전환시대의 친환경 가스터빈 개발방향]

1. 일  시 : 7월 8일 [목] 12:50-15:40

2. 장  소 : 강원도 휘닉스 평창 호텔 팀버홀 1

 

[포럼 4 :가스터빈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

1. 일  시 : 7월 9일 [금] 14:00-16:10

2. 장  소 : 강원도 휘닉스 평창 호텔 포레스트홀




<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 보도자료 - 한국유체기계학회 > 

가스터빈 산·학·연, ‘주력산업으로 키우자’ 정책 제언 한 목소리

• 한국유체기계학회 주관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 개최

• 가스발전 핵심 설비 ‘가스터빈’ 국산 기술로 개발…국내 340여개 중소기업 참여

• ‘가스터빈’ 국산 기술로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및 항공 산업과의 시너지에 기여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은 석탄화력 대체,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를 해결할 가장 확실한 발전원이다. 가스터빈 등 핵심 기기의 국산화, 시장 창출에 노력하면 주력 산업으로 키울 수 있다”

한국유체기계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이 8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에너지 전문가들은 정부 에너지 정책에 따라 LNG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고 이를 통해 가스터빈 등 핵심 기기의 국산화를 계기로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전환시대의 친환경 가스터빈 개발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주원구 연세대 교수는 “국내 기업이 2020년 세계에서 5번째로 순수 국산기술 기반의 H급 가스터빈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면서 “이 모델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개선 모델과 친환경,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춘 대형 수소가스터빈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 교수는 “우리 기술 기반의 가스터빈 보급으로 국내 발전 산업 생태계 경쟁력 유지, 확보가 가능하다”면서 “국산 가스터빈 제작에 국내 340여 중소·중견 기업이 기여하고 있어 시장이 활성화되면 자동차, 조선에 이은 주력 제조산업으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스터빈은 국내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항공산업과도 밀접한 기술 연계성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서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 중견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널토론에선 발전사, 제조기업,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가스터빈발전의 역할과 핵심 설비 국산화를 위한 선결과제 등을 제시했다.

김두수 전력연구원 수석 연구원은 “가스터빈 LNG 발전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발전 모델”이라면서 “석탄 화력을 대체하는 징검다리이자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역할이 크게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도형록 서울대 교수는 LNG 발전의 친환경성에 주목했다. 도 교수는 “가스복합발전소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은  석탄화력의 21%, 탈질설비 적용 시 4~5%, 온실가스는 41% 수준”이라면서 “가동 초기 질소산화물 배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문제도, 개발 진행 중인 저온 탈질설비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친환경성과 전력공급 안정성을 두루 갖춘 발전용 대형 수소터빈 국산화가가 진행중”이라면서 “수소를 사용하면 기존 LNG 가스복합발전소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100% 수소만 사용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에너지 정책 수립 시 환경영향도 반영해야 하지만 에너지 안보가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에너지 안보를 위해선 에너지원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럼에선 LNG발전소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 국산화 현황도 소개됐다. 현재 글로벌 가스터빈 제조사는 현재 효율 63% 이상 제품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6년엔 효율 65%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65%급 요소 기술의 선제 개발과 대규모 실증을 통해 2027년까지 기술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은 9일 ‘가스터빈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을 주제로 제4회 포럼을 연이어 개최한다.

제4회 포럼에서는 가스터빈 국산화를 위한 시험설비 인프라 및 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터빈 개발 과정에서 압축기 등 핵심 구성품에 대한 시험 검증을 할 수 있는 국내 인프라 등이 미흡하여 해외기관을 활용할 수 밖에 없어 개발기간과 개발예산의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항공 등 다양한 분야 엔진 제작 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시험설비 구축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운영중인 가스터빈은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왔다. 가스터빈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도 매년 해외로 유출되는 실정이다. 최근 우수한 성능의 국산 모델이 개발됨에 따라 수입에 의존하는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제4회 포럼에서는 패널토론에는 조형희 연세대 교수, 지솔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김유일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김춘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장성호 전력연구원 부장, 두산중공업 이상언 상무, 신종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이 참석해  엔진 개발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시험 설비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육성 필요성과 방안을 논의한다.  

가스터빈 혁신성장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금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유체기계학회가 주관하는 가스터빈산업 정책 제언 협의체다.

△차세대 가스터빈개발 및 실증 그리고 확산 방안 △가스터빈 산업 인프라 구축 등 현안을 안건으로 다루며 논의를 종합, 연내 정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끝>



*학회 대표 메일로 사진 파일 요청 주시면 회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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