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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학회장

존경하는 한국유체기계학회 회원 여러분 !

존경하는 한국유체기계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96년 유체기계연구개발협의회로부터 시작된 우리학회가 어느덧 26년이 지났습니다. 학회출범 당시 다섯 개의 분과에서 현재 전통적인 유체기계 분야인 펌프/수차, 송풍기 및 환기시스템, 압축기, 가스/스팀터빈을 비롯하여 환경기계, 회전체 동력학, 선박/해양에너지, 환경플랜트, 원자력기기 및 열유체, 집단에너지 열수송, 전자기기냉각 및 열관리 등 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11개의 분과로 활동분야를 넓혔습니다. 산업계의 참여를 통한 산/학/연/관의 활발한 협력이 우리 학회의 가장 장점인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동계학술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 하계학술대회에도 하계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약 5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서로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학회발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특별회원사 및 후원사 그리고 학회회원 여러분 덕분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에너지 문제와 더불어 탄소중립이 큰 화두가 된 지금 에너지 생산, 변환 및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체기계의 사회적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학회의 구성원 모두가 이러한 중요한 사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회 임원진들은 학회운영을 구상하고 실현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전임 회장님들을 비롯한 여러 회원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무국 사무실장만, 회원사 및 학술대회 규모의 비약적으로 증가 등 외형적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학술활동, 회원사와의 산학연관 협력 및 사회공헌 등 우리 학회 본연의 기능을 계속 유지 발전시켜 우리 학회가 명실상부한 대표 중견학회로서 위상을 다져야 하겠습니다.

년 초에 제시한 분과활동 및 교류 활성화, 산업분야에서 유체기계분야의 위상제고, 융합 및 분야확대의 3가지 사항은 지속적으로 계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유체기계학회 회장
최영석